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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 트위터] "올바른 해법은 부채를 줄이는 것이다." 外


“올바른 해법은 부채를 줄이는 것이다.”-루비니 누리엘 뉴욕대 교수(@Nouriel), 1930년대 파산을 옹호했던 정책으로 대공황을 불러일으켰다면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국가재정의 자극과 일관성있는 부채감소가 해법이라고. “ 리더라면 먼저 들어야 합니다.”-이창준 구루피플스 대표(@gurupeople), 말하는 동안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없으며 뜻밖에도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면서. 듣는 동안 상대를 감화시킬 수 있는 힘이 작용하게 된다고. “아직 젊으니 가능할지도…”-정지훈 관동의대 교수(@hiconcep), 포스트 스티브잡스의 시대를 열어갈 후보군으로 래리 페이지(구글 CEO), 마크 주커버그(페이스북 CEO), 엘론 머스크(스페이스엑스 CEO), 리드 해스팅(넷플릭스 CEO), 마크 베이오프(세일즈포스닷컴 CEO) 등이 거론된다면서. “영화흥행에 소셜미디어가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시대.”-변지석 홍익대 경영학 교수(@jpyun), 800여개 스크린을 확보했던 7광구는 소셜미디어에 시나리오 부실 등이 지적되자 빠르게 퍼져 관객수가 급감했다는 보도를 보고. 반대로‘마당을 나온 암탉’‘최종병기 활’은 호평이 번져 흥행에 성공했다면서. “나라의 안보와 존엄이 상처받지 않도록 해야 한다.”-이인제 국회의원(@plwerlJ), 제주해군기지는 대양해군의 전초기지로서 나라의 핵심안보시설이라면서. 불법으로 이를 막는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궁금하다고. “한국정치의 타산지석 돼야.”-송영선 미래희망연대 국회의원(@sys741), 1년전 일본 민주당이 집권을 위해 무차별적으로 내건 공약이 ‘보편적 복지’였다고. 지키지 못한 약속으로 국민의 뭇매를 맞았다면서. “나라가 건강해야 기업도 잘 될 수 있다는 대부호들의 식견에 경의를 표합니다.”원혜영 민주당 국회의원(@wonhyeyoung), 워런 버핏의 부자증세 촉구에 이어 구글의 에릭 슈미트 회장이 법인세를 더 내겠다면 영국정부에 기업증세를 요구했다면서. “애플 TV나오나”- 김지현 다음 IT서비스전략가(@oojoo), 스티브 잡스의 뒤를 이른 팀 쿡의 관심사는 디지털거실이라면서. 애플의 TV사업에 기대가 큰 가운데 동영상전문업체 훌루(Hulu) 인수전에 뛰어든 애플의 공격적 행보가 기대된다고. “진흙탕 싸움은 양쪽 모두 더러워지게 마련.”-수안스님(@sooans), 싸우는 이유는 사라지고 똑같아져 버리기 쉽다고. 그러나 진흙에서 피어난 연꽃이 진흙에 물들지 않는 것처럼 옷을 더럽힐 수는 있어도 마음을 변질시킬 수는 없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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