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식(사진) 삼일회계법인 명예회장이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공인회계사회는 9일 정기총회를 열고 서 회장을 제37대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했고 지난 71년 삼일회계법인을 설립해 30여년간 회장 등 임원으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