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내일을 키우는 에너지’를 슬로건으로 하는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될 이번 그룹 이미지 광고는 3편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방영될 예정이며, TV, 신문광고 외에 디지털 미디어, 지하철, 버스 매체 및 공모전 등 다양한 소비자 접점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의 모티브가 된 태양은 모든 에너지의 근원으로 한화가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하고 있는 태양광사업을 표현할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아울러 ‘떠오르는 태양’이라는 표현처럼 한화그룹이 사업구조와 비전을 일신해서 각 사업분야에서 최고를 지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한화그룹은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전개에 맞춰 오는 15일부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내가 그리는 내일의 태양’ 공모전을 진행한다. 일러스트, 영상, 사진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15일부터 오픈하는 사이트(www.hanwha.com/2011campaign/)를 참고하면 되며, 최종 선발된 수상자들은 유럽 내 ‘태양의 도시’를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