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머니포커스] 금주의 분양하이라이트

이번주에는 출퇴근로로 경부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동수원 쌍용, 용인 보라2차 신창미션힐 등 2개 아파트가 각각 22일부터 청약접수를 받는다. 또 용인죽전 롯데, 광주군 오포베르빌, 남양주 덕소 두산힐스빌 등 3개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동수원 쌍용아파트는 수원 망포동 LG빌리지와 수원 영통지구 사이에 들어선다. 37·48평형 531가구. 35평형에도 주방바닥을 대리석으로 깔 만큼 마감수준을 높였으며 사람이 집안으로 들어오면 향기를 분사하는 인체감지 향 분사기 등 첨단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색. 분양가는 35평형이 1억3,500만원, 48평형이 2억400만원으로 이웃 영통지구에 비해 15%정도 낮게 책정됐다는 것이 쌍용측의 설명. 지난 주말에만 1만여명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갔을 정도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용인 보라 2차 아파트는 34~63평형 926가구 규모다. 최근 중요시되는 브랜드 면에서는 뒤지지는 것이 흠. 주변 20여만평을 주공에서 택지지구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중이어서 발전 가능성은 높다. 이번주중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는 아파트 가운데는 죽전 롯데 낙천대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분당 오리역에서 불과 5분거리며 죽전택지개발지구내에 위치해 있다. 분양평형은 34평형(113가구), 48평형(118가구). 최근 용인지역 분양아파트들이 40평형대 이상 중대형 평형위주로 구성돼 통장 쓸 기회가 없었던 용인지역 200만원 통장 가입자들의 관심이 높다. 평당분양가는 34평형 525만원, 48평형 580만원선으로 책정됐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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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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