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렉서스, 4,000만원대 뉴 제너레이션 300h 플래티넘 출시


렉서스는 일부 옵션 조정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하이브리드 중형 세단 ‘뉴 제너레이션(New Generation) ES 300h’ 플래티넘(Premium)을 출시, 전국 18개 렉서스 전시장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로서 렉서스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트림은 표준형인 슈프림(Supreme), 고급형인 이그제큐티브(Executive) 등 총 3가지로 확대됐다. 4,990만원으로 책정된 플래티넘은 기존 인조가죽시트,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 등 일부 옵션의 조정을 통해 가격을 낮췄다. 기존 모델의 경우 가격대가 5,000만~6,000만원 정도에 형성돼 있다. 렉서스 관계자는 “이번에 렉서스가 플래티넘을 4,000만원대에 출시한 것은 국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자동차 시장을 확대하고자 하는 나카바야시 히사오 한국토요타 사장의 결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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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는 4월 한달 동안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전 트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엔진오일과 필터 무료교환 쿠폰(기간 10년, 주행거리 20만㎞)을 제공한다.

한편 올 들어 3월까지 ‘렉서스 하이브리드’는 총 583대가 판매돼 전체 렉서스 판매량(1,093대)의 53%를 차지했다. 하이브리드 판매량 가운데 ES 300h의 비중은 77%(451대)를 달했다.


임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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