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문화

[베스트셀러] 인문학 열풍 속 '비밀의 정원' 10주째 1위


사회전반의 인문학 열풍에 인문학 개론서와 심리학 서적 판매가 지속되고 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대화체로 쉽게 설명한 기시미 이치로의 '미움받을 용기'는 30대 독자층의 호응으로 2위에 올랐다. 또 팟캐스트를 통해서 먼저 주목 받았던 채사장의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은 3위에, 그의 후속작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현실 너머 편'은 벌써 12위다. 종합순위 15위권에 4종이 인문 분야다. 특히 인문학을 어렵게 느꼈던 20~30대 독자들에 대한 감성적인 접근이 인문 도서들의 이런 인기로 이어지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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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조해너 배스포드의 컬러링북 '비밀의 정원'은 10주째 1위다. 설날 연휴를 앞두고 선물용으로도 판매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서점측 설명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은 4위에 걸쳐있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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