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월화드라마 '떼루아' 外




■ 월화드라마 '떼루아' (SBS 오후9시55분) "우주씨, 와인 모르면 아는척 마세요" 태민은 와인이 상했다고 우기는 우주의 말을 확인해보기 위해 와인전문가에게 병을 맡긴다. 전문가가 와인에 미세한 열화현상이 있다고 지적하자 양 대표는 우주를 불러 소믈리에 경력이 몇 년이냐고 묻는다. 우주를 부른 태민은 와인도 모르면서 아는 체 하지 말라고 강력히 경고한다. 청도로 내려간 무강의 전화를 받은 우주는 태민의 흉을 보다 뒤편에서 태민이 나타나자 당황한다. 앙드레는 음식만 넘치고 와인이 없다고 투덜거리며 양 대표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도매상을 통해 와인을 공급 받자고 제안한다. 태민은 양 대표를 뛰어 넘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앙드레의 제안을 거절하는데…. ■ '과학카페' 도자기 (KBS1 오후11시30분) 21세기 '마법의 돌' 도자기 2003년 미 우주왕복선 콜롬비아호가 지구로 귀환하던 중 대기권에서 폭발했다. 예상치 못했던 참사의 원인으로 단열재로 쓰였던 세라믹 타일 일부분이 떨어져 나갔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힘을 얻었다. 우주선이 대기권을 통과할 때 내는 마찰열은 무려 1500도. 이 정도의 고열을 견딜 수 있는 소재는 세라믹뿐이다. 때문에 미국의 우주왕복선에는 무려 3만 여개의 세라믹 타일이 빼곡하게 들어차있다. 우주선을 덮은 세라믹 타일은 우주인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호막인 셈. 송代 최첨단 하이테크였던 도자기는 시대를 뛰어넘어 21세기 마법의 돌로 재탄생하고 있다. ■ 특별기획 '에덴의 동쪽) (MBC 오후9시55분) 영란, 국회장 제시 입찰가 알아내는데… 영란은 태성전자를 인수하려는 동철을 돕기 위해 국 회장이 내건 입찰가를 알아낸다. 영란은 챙에게 인수가가 적힌 서류를 내민다. 한편 레베카의 선처를 구하려고 막무가내로 레베카의 차를 탄 명훈은 뒤에서 들이받은 차로 죽음의 상황까지 다다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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