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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영국풍 바 ‘오크룸’에서 31일 ‘송년 카운트다운 파티’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오크룸에서는 송년 특별 카베리 뷔페(1인 3만4,7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를 저녁 6시 반~8시 반까지 선보인다. 와인과 맥주에 어울리는 메뉴인 각종 샐러드와 텍사스식 쇠고기 안창살, 돼지갈비 바비큐, 몽고식 닭고기 등이 제공되며 고객 앞에서 직접 썰어서 제공해 주는 즉석 카빙 요리도 서비스 한다. 2011년 카운트다운 파티의 즐거움과 흥분과 함께 추첨을 통한 푸짐한 호텔 상품권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