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하(오른쪽) 현대제철 부회장이 고엔카(〃두번째) 웰스펀 회장과 연간 10만톤 규모의 송유관용 열연강판 장기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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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송유관용 열연강판 10만톤 수출
印웰스펀사에 1년간 공급
김민형기자 kmh204@sed.co.kr
박승하(오른쪽) 현대제철 부회장이 고엔카(〃두번째) 웰스펀 회장과 연간 10만톤 규모의 송유관용 열연강판 장기공급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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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이 대규모 송유관용 열연강판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제철은 18일 "세계 2위의 송유관(API) 제조업체인 인도 웰스펀(Welspun)사에 오는 4월부터 1년간 10만톤의 송유관용 열연강판을 공급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이번 계약으로 품질력을 인정 받은 만큼 2010년 일관제철소 가동과 함께 생산되는 고로 제품 수출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제철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최고급 강재인 API강재 부문에서 고품질을 인정 받았다"며 "그동안 고로 업체들만의 영역으로 구분되던 분야를 새롭게 개척했기 때문에 향후 수출시장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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