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노동부, 지역 일자리 창출사업 122억 지원

노동부는 올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83건을 선정해 122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부산인적자원개발원이 실시하는 '부산광역시 고용촉진지구 시범운영사업', 광양만권일자리창출인적자원개발단의 '광양만권 철강ㆍ조선산업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개발사업' 등 계속사업 25건과 전북테크노파크의 '전라북도 친환경 부품소재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충남테크노파크의 '3D 입체영상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 58건 등이다. 노동부는 이번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4,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길 것으로 예상했다. 오는 4월에는 42억원 규모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이 추가로 선정된다.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지역 고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영리법인이나 단체가 주체가 되고 지방자치단체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공모형 사업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제안된 사업은 지역별로 고용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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