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메디슨 사장에 김영길씨


메디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김영길(60ㆍ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76년 LG전자에 입사해 25년간 근무했으며 2003년부터 메디슨에서 부사장을 맡아왔다. 김 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제2의 창업을 선언하고 글로벌 의료기기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한편 메디슨은 지난 1985년 설립한 초음파 진단기기 전문기업으로 전세계에 10개 법인과 100여개의 글로벌 판매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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