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한국IBM, ‘스마트’한 제주도 만든다

한국IBM은 제주그랜드호텔에서 '2012 IBM 제주 IT 포럼'을 개최하고 첨단 제주지역의 ‘스마터 시티 활성화’에 본격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관련기사



이를 통해 IBM은 스마트그리드를 비롯한 신기술을 제주 지역에 도입, IT 인프라 강화에 힘쓰게 된다. IBM은 이와 관련해 포스코ICT와 함께 풍력 및 태양광 등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으며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 단지에서 검증을 거칠 예정이다. 또한 제주에 있는 첨단과학기술단지, 헬스케어타운, 영어교육도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장석 한국IBM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2,000개 이상의 스마터 시티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주도가 더욱 똑똑한 도시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