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SBS ‘나는 전설이다’ 첫방송 시청률 10.1%기록

SBS의 새 월화드라마 ‘나는 전설이다’가 첫 방송에서 시청률 10.1%를 기록했다.


3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의 첫 회 시청률은 10.1%로 전작 '커피하우스'의 첫 회 시청률과 같았고, '커피하우스'의 평균 시청률 8.1%보다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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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전설이다’는 여고시절 록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다 부잣집에 시집가면서 조신한 삶을 살던 전설희(김정은)가 시댁과의 갈등으로 이혼을 선언한 후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 잃어버린 자신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MBC 대하사극 ‘동이’는 21.5%를 기록했고 ‘동이’와 비슷한 시간대 방영된 SBS ‘자이언트’는 19.2%, KBS 2TV ‘구미호-여우누이뎐’은 10.2%로 집계됐다. 전날 첫 방송한 SBS 아침극 ‘여자를 몰라’는 시청률 9.5%를 기록했다.

한편 또 다른 시청률 조사기관인 TNmS 조사에서 '나는 전설이다'는 11.6%. '여자를 몰라'는 9.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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