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이소연 박사 KAIST서 첫 특강

KAIST(총장 서남표)는 한국 첫 우주인이자 KAIST 겸직교수인 이소연(30ㆍ여) 박사가 4일 KAIST에서 첫 특강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항공우주공학과 신기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오후 4시부터 2시간 가량 KAIST 기계항공시스템 학부 강의실에서 진행되며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이 강의에서 이 박사는 한국 첫 우주인 선발 과정과 훈련, 탑승 우주인 교체, 국제우주정거장에서의 우주실험 등 자신의 경험과 한국 유인우주 탐사 프로그램의 미래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KAIST 관계자는 “한국 첫 우주인으로서의 경험과 비전 등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1일자로 이소연 박사를 겸직교수로 임명했다”며 “KAIST 동문으로서 교내에서 이 박사의 특강이 이뤄지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대전=강재윤기자 hama9806@sed.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