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전규제를 맡고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원장 김세종)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현상공모로 지난 11일 선정한 세이프티와 가디는 앞으로 사이버 공간의 원자력안전 마스코트로 활동한다.이번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주 캐릭터로 선정된 세이프티는 현재 10살로 취미는 원자력발전소 탐방과 원자력 관련자료 모으기이며 원자력 관련시설 안전검사가 특기이다.
또 세이프티와 함께 활동할 원자력 보호 수호요정 가디는 세이프티 옆에서 원전의 안전을 체크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임무를 맡는다.
대전=박희윤기자HYPAR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