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30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제철을 맞은 참돔 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참돔(손질 전 900g·손질 후 250g내외) 한 마리를 수산시장에서 구매할 때 보다 절반 가량 저렴한 2만5,000원에 판매하며, 초밥용 밥과 깻잎도 증정한다.
참돔은 뜨거운 물로 살짝 데친 후 얼음물에 식히고서 껍질째 썰어내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이른바 ‘유비끼(껍질데침)’방식으로 손질했다.
이용호 롯데마트 수산담당 상품기획자(MD)는 “참돔 제철을 맞아 활어회의 참 맛을 배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새로이 적용한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판매 방식을 개선해 고객에게 좀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을 개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