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국산의료기기 인기 해외시장 매출 급증

국산의료기기가 해외 시장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지난 19일부터 4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독일 메디카 97」에서 한신메디칼등 국내 10개업체는 당초 목포했던 2백50만달러보다 37%나 늘어난 3백10만달러어치의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진흥회는 국내 의류기기의 수출확대를 위해 내년부터 참가업체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연 4%의 장기저리 해외개척자금을 공급해 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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