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사진)의 첫 연극 도전으로 화제를 모은 연극 페스티벌 '무대가좋다'의 두번째 작품 '클로져'가 오는 10월 10일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공연 시작 전 분장실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이날 문근영은 평소와 마찬가지로 공연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문근영은 무대에 오르기 전 몸을 풀고, 발성 연습을 마친 뒤 분장과 무대의상을 완료, 함께 출연하는 배우들과 대사 연습을 했다. 안나 역의 배우 진경과 진지한 표정으로 대사를 맞추기도 하고, 시작 전 동료 배우들과 파이팅을 외치는 등 에너지 가득찬 문근영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끈다. 문근영, 엄기준, 최광일, 배성우, 진경, 박수민, 신다은, 이재호 등이 출연하는 연극 '클로져'는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10월10일까지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