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이 9일부터 공탁보증보험과 보석보증보험 등 8개 상품에 대한 보험료를 15~25% 인하한다.
상품별로는 공탁보증보험과 이행입찰보증보험ㆍ이행계약보증보험ㆍ이행선금급보증보험ㆍ이행하자보증보험ㆍ이행지급보증보험ㆍ설계감리보증보험 등 7개 상품 보험료가 25% 인하되고 보석보증보험은 20%, 이행입찰보증 및 이행지급보증 중 일부보증 내용의 보험료는 15% 인하된다.
서울보증보험은 “서민과 중소기업이 주로 이용하는 상품의 보험료를 인하, 보험료 절감액이 약 32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내년 초까지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신원보증보험과 인허가보증보험ㆍ이행상품보증보험ㆍ교육훈련보증보험에 대한 보험료도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