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싸이미디어, 온라인게임 `믹스…` 10월 서비스 外

싸이미디어(대표 이승섭)는 중국 샹하이의 퍼블리싱 업체인 에버스타와 온라인게임 `믹스마스터`의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믹스마스터는 몬스터와 게이머가 한 팀을 이뤄 역할을 분담하는 만화풍의 온라인 롤플레잉게임으로, 지난 4월부터 국내에서 무료 공개서비스 중이다. 싸이미디어 측은 국내에서 상용화되지 않은 게임으로는 최고 수준의 계약금과 로열티를 받는다고 설명했다. SK C&C(대표 윤석경)는 필리핀 메가 퍼시픽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필리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1,0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되는 시스템은 내년 5월10일로 예정된 필리핀 총선개표에 사용되게 된다. SK C&C는 2,000여개에 달하는 각 개표소에 전자개표기를 배치, 관련 응용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현지인 교육, 시스템 관리 등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네이트(NATE)를 통해 요일 및 시간대에 따라 배경화면과 벨소리를 자동으로 변경해 주는 `체인징 캔버스`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 7일 시작된 이 서비스는 자동으로 배경화면을 바꿔 주는 `체인징 캐릭터`와 핸드폰을 여닫을 때마다 캐릭터가 성장하는 `캐릭터 키우기` 등 2가지 종류가 제공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네이트에 접속해 `4.뮤직/그림/영화`→`⑤말풍선/그림꾸러미` 순서로 클릭하면 된다. 쌍용정보통신(대표 강복수)은 국방분야에서 CMM 레벨3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정보통신은 이번 레벨3 획득으로 국방 시스템통합(SI)사업분야에서 체계적인 프로세스 구축에 대한 공인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해외 선진 국방업체의 프로젝트 관리기술의 국산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신현재(㈜엔지뱅크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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