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사업거래분야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 조기 정착을 위한 의견수렴을 위해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세미나가 9일 오후 염곡동 소비자보호원 1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특히 이날 세미나에서는 가맹사업법 법률시행 2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 및 시행과정에서 나타난 제반 문제점도 확인한다.
이날 김영균 대진대교수가 ‘가맹사업거래분야의 동향 및 가맹사업법 운용성과 문제점’을, 최영홍 변호사가 ‘가맹사업법 개정의 필요성 및 개정방향’을 각각 주제발표한다.
토론자로는 한국상사법학회 소속 동국대 법대 김선정교수,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이형남 상임고문, 경실련 소속 정기동 변호사, 대한가맹사업거래상담사협회 최일권변호사 등 4인이 참석한다.
진행절차는 2인의 주제발표 후 토론자 4인이 보충의견을 제시하고 가맹사업거래분야 전문가 및 업계 관계자 등 참석자와의 질의 응답시간을 갖는다. 참석자 좌석은 150석 정도. 문의 (02)504-9466, (02)587-75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