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6(수) 16:27
농림부는 추석을 앞두고 21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쇠고기, 사과, 배 등 제수용품을 비롯해 11개 성수품을 평소보다 11-77% 늘려 공급하고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가격 및 출하동향을 일일점검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간에 매일 쌀 1만1천5백가마, 한우수매육 100t, 수입쇠고기 350t, 돼지고기 2,100t, 밤 400t을 공급하고 주당 공급량을 고추 400t, 마늘 500t, 참깨 1,700t으로 각각 잡았다.
농림부는 특히 이 기간 서울지역에는 하루에 달걀 120만개, 사과 220t, 배 150t, 배추 1,100t씩 공급하기로 했다.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품목별 가격안정 지도에 나서고 원산지 표시 이행여부에대한 특별단속도 벌일 예정이다.
농림부는 산지에서 직송된 특산품은 전국에 있는 농.축.임협매장, 전통가공식품협회 판매장에서 5-40% 싼 값에 판매하고 대도시에 44개소의 광역 직거래장터를 개설, 추석맞이 직거래 행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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