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13일 국내 최초로 두께 5mm의 초소형 노트북용 팬모터를 개발, 내달부터 양산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일본산 제품에 비해 모터 수명을 늘려 최대 3만시간 동안 오동작 없이 회전할 수 있다. 또 독자적인 팬블레이드 설계를 적용해 소음을 최소화시켜 동급 제품에 비해 3dB 이상 적은 34.9dB 수준의 소음만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