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외국인·기관 "팔자" 약보합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코스닥지수는 18일 전날보다 0.58포인트(-0.10%) 떨어진 600.10으로 마감했다. 상승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 매물이 확대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이 491억원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444억원, 기관이 88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3.24%), 운송장비ㆍ부품(2.16%) 건설(1.60%) 등이 올랐고 인터넷(-2.25%), 음식료ㆍ담배(-2.17%0, 금속(-0.83%) 등이 하락했다. 하나로텔레콤(-1.01%)은 5거래일 연속 떨어졌고 NHN(-3.07%)도 이틀 연속 하락했다. 반면 아시아나항공(3.25%)은 5거래일만에 하락세에서 탈출했다. 에임하이가 미국에서 가스ㆍ원유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고 오리엔탈정공(9.59%)은 대경정공 인수 소식에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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