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3차 뉴타운 후보지… 2차서 탈락 시흥3·중곡동등 6곳 유력

3차 뉴타운 지역은 오는 9월께 최종 확정된다. 현재 각 자치구마다 뉴타운으로 지정 받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3차 뉴타운 선정에는 지난 2차 선정에서 탈락한 곳이 유력 후보지로 거론되고 있다. 금천구 시흥3동, 광진구 중곡동, 도봉구 창동, 서초구 방배3동, 송파구 거여ㆍ마천동과 풍납동 등 6곳이다. 세부 지역을 보면 송파구 거여ㆍ마천동은 지하철 5호선 거여ㆍ마천역 일대다. 풍납동은 아산병원을 제외한 전 지역이 대상이다. 서초구 방배3동은 지하철 내방역 일대. 이곳은 단독ㆍ다세대가 밀집해 있다. 금천구 시흥3동은 안양시와 경계를 이루는 곳이다. 금천구는 시흥동 일대 80만평에 대한 '금천구 시계지역 종합발전 구상' 연구용역을 수립 중에 있다. 이밖에 구로구는 구로2동, 구로본동 총 21만평을 이번 3차 뉴타운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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