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제과 시장 규모는 지난 10년 동안 연평균 12.3%의 성장세를 보였다”며 “앞으로도 8%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오리온의 시장점유율도 점차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50만원을 각각 새롭게 제시했다.
박찬은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지난해 중국 시장 매출액은 환율 문제·유통 통로 구조조정 등의 영향으로 4.3% 성장하는 데 그쳤지만 올해는 프리미엄 제품 출시 효과에 힘 입어 16.1% 늘어난 1조3,0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