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리스사 점포증설 잇따라

재경원이 리스사의 점포증설을 사실상 자유화함에 따라 리스사들이 점포증설 계획을 속속 내놓기 시작했다.2일 리스업계에 따르면 산업리스는 재경원의 발표 이후 대책회의를 갖고, 우선 오는 8월안에 두 곳의 점포를 신설키로 했다. 점포신설 대상지역은 경인지역의 인천 수원 안산중 하나, 충청지역의 천안 대전중 하나 등 총 두곳이다. 대구리스도 올말까지 구미공단에 점포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밖에 한일과 국민, 기업리스 등도 점포신설에 관한 내부방침을 정하고, 대상지역을 물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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