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파업은행 출근율 주택 60%-국민 42%

파업은행 출근율 주택 60%-국민 42% 금융감독원은 28일 오전 9시30분 현재 주택은행과 국민은행 직원의 출근율이 각각 60.0%, 42.0%라고 발표했다. 금감원 종합상황실이 두 은행 상황실의 영업동향을 취합,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오전 9시30분 현재 주택은행 전체 직원 1만1천995명 가운데 7천197명이 출근했고 국민은행은 전체 직원 1만4천358명중 6천30명이 출근했다. 두 은행의 본점 직원 출근율은 주택은행 70%, 국민은행 45% 가량 되는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은행 533개 영업점 가운데 95.3%인 508개 영업점이 영업시간에 맞춰 문을 열었고 국민은행도 594개 전체 영업점의 절반이 넘는 325개(54.7%)가 개점했다. 한편 국민은행 무교동지점의 경우 27일에는 6-7명만이 출근, 업무에 지장을 겪었으나 이날 29명 전원이 출근해 모든 업무가 정상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금감원은 발표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영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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