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내부용 공공정보 1,200개 공개

서울시가 내부용 공공정보 공개를 확대해 시민의 편의를 높이기로 했다. 서울시는 오는 2014년까지 교통, 환경, 도시관리, 보건, 주택 등의 분야에 걸쳐 총 157종, 1,200여개의 행정정보를 단계적으로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개 대상에는 서울시 기금운영 정보, 건축물 허가 및 무허가 정보 등 민감한 정보도 포함된다. 이 정보들은 지난달 개설된 정보공개 창구인 ‘서울 열린 데이터 광장(data.seoul.go.kr)’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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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 창구를 만들면서 40종, 918개의 행정정보를 우선적으로 개방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행정정보 공개로 시민의 정보 접근성이 강화되고 행정 투명성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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