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수출·관광사절단 해외파견

9~10월, 한중일 축구리그 창설·월드컵기념관 건립도 정부는 월드컵을 계기로 격상된 국가이미지를 수출.외국인 투자.관광객 유치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오는 9, 10월중 해외에 대규모 투자.수출.관광.문화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한.중.일 축구리그 창설 등 동북아 3국 및 남북간 축구교류를 활성화하고 월드컵 기념관 건립, 기록물 제작 등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는 법정부적으로 이 같은 월드컵 후속대책을 마련, 시행해 나가기로 했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이날 "월드컵 대회의 성공으로 이룩한 국운융성의 호기가 실질적인 성과로 열매맺도록 국정전반에 걸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며 "월드컵 기념관 건립, 잔디구장 조성 확대등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이번 월드컵으로 격상된 국가이미지와 방한 주요인사(VIP) 및 기업 최고 경영자(CEO)를 활용, 수출.외국인 투자.관광객유치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대규모 투자.수출.관광.문화사절단을 세계에 파견하고 외국인 투자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응원과 경기장 질서등을 통해 확인된 성숙한 시민의식이 노사화합, 자원봉사 활성화, 붑법.폭력없는 시위문화 정착으로 확산될 수 있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안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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