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이 증권사 호평에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10시16분 현재 한국철강 주가는 전일보다 1,350원(4.27%) 급등한 3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대투, 대우, 미래에셋증권 창구 순으로 매수주문이 몰리고 있다.
정지윤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2009년 2월 증설된 신공장에서 금형강 등 산업기계용 소재출하량이 증가하고 있다”며 “추세적으로 이어질 경우 단조 부문의 실질적인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3만4,000원에서 3만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