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타이완의 TMT사로부터 14만5,700㎥급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척을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대우조선이 이번에 수주한 LNG선은 길이 285.4m, 폭 43.4m, 깊이 26m 크기로, 14만5,700㎥의 LNG를 싣고 20.25노트로 운항할 수 있으며 오는 2007년 1월말까지 선주사측에 인도될 예정이다. <김형기기자 k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