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 60% ‘유공자 교원시험 가산점 제도’에 부정적 견해
네티즌 10명 가운데 6명은 올해부터 교사를 뽑을 때 국가 유공자 자녀에게 가산점을 주도록 한 법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여론조사기관 ‘폴에버(www.pollever.com)’가 지난 12일부터 일주일간 네티즌 5,441명을 대상으로 ‘국가 유공자의 교원시험 가산점 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의 59.6%(3,244명)가 “과도한 혜택”이라고 답했다.
반면 27.3%(1,486명)는 “당연한 혜택”이라며 유공자 가산점 제도에 찬성하는 의견을 나타냈고 13.0%(771명)는 “모르겠다”고 유보적인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