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프랑스 대통령 '여배우 염문설'…동거녀 충격 받아 입원

사진 = ‘SBS 뉴스’ 캡처

프랑스 프랑수아 올랑드(57) 대통령의 동거녀 발레리 트리에르바일레(48)가 올랑드의 ‘여배우 염문설’에 충격을 받아 병원에 입원했다.

12일(현지시각) 영국 BBC의 보도에 따르면 트리에르바일레가 심리적으로 안정을 취하기 위해 입원해 몇가지 검사를 병행했으며 월요일인 13일 퇴원할 예정이다.


올랑드 대통령은 30년간 결혼 생활을 했던 세골란 루아얄과 이혼 후 2010년부터 잡지 기자 트리에르바일레와 동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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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10일 프랑스 연예주간지 클로저는 올랑드 대통령이 여배우 줄리 가예트와 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예트는 영화 50여편에 출연한 프랑스 유명 여배우다. 이에 올랑드 대통령은 이 보도를 부인하지 않고, 사생활 침해라며 유감을 표한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대통령의 염문설 소식에 누리꾼들은 “사실인가? 동거녀만 불쌍하게 됐네”, “부인하지 않는 걸 보니 진짜인듯”, “입원까지, 안됐다”, “프랑스 유명 여배우와, 대단하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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