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비디오' 美 인터넷서 경매
'백지영 비디오' 가 미국 인터넷 경매사이트에서 거래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최대 경매사이트 이베이는 13일 일반항목 비디오 부문에 '한국 유명가수 백지영의 섹스비디오'를 10개 9달러씩에 한정 판매한다고 올려 놓았다.
이베이는 'ASF방식으로 CDS에 포맷된 45분 분량의 비디오. 우송료 2달러'라는 설명까지 덧붙였다. 그러나 15일에는 다른 아이템으로 교체됐다. '백지영 비디오'를 누가 어떤 경로를 통해 인터넷 경매상품으로 올렸는지, 어떻게 팔렸는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박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