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강서구 동의보감 의성 허준 축제 개최 外

강서구 동의보감 의성 허준 축제 개최 서울 강서구는 8일부터 이틀 간 가양동 소재 구암 공원 일대에서 ‘의성 허준 축제’를 개최한다. 9일 구암공원에서는 각종 허준 테마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의과 장원 선발전 및 선발된 어의에게 임금이 백패와 어사화를 수여하는 의식인 방방례가 재현된다. 허준이 동의보감을 임금에게 올리자 임금이 보감에 옥새를 찍어 세상에 널리 알리도록 한 진서의 등 400년 전의 전통 한의 궁중의례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허준의 추모 제례식을 비롯해, 허준 뮤지컬, 허준 박물관 체험, 한의학 학술대회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서구 가양동은 허준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허준 박물관이 위치해 있다. 성동구 성수역~동이로 구간 조명설치 완료 서울 성동구는 7일부터 성수역에서 동이로(성수 4거리)구간의 경관조명공사를 마치고 불을 밝힐 계획이다. 그동안 이 구간은 성동구와 광진구의 경계선상으로 경관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어둡고 칙칙했다. 이에 낙후된 야간 환경 개선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민원이 계속돼 왔다. 이에 구는 사업비 4억원을 투자해 600m 구간에 대해 7월부터 투광등 100개와 LED조명 84개를 설치했다. 구는 이번 조명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지난 2008년 12월 시작한 관내 뚝섬역(성동교 남단)~성수4거리(동이로) 지하철 지상 전 구간의 경관 조명 연계 작업이 완료됐다고 설명했다. 강동구 아토피 안심학교 개설 서울 강동구는 5일 관내 고덕초등학교에 ‘아토피 안심학교’를 열었다고 밝혔다. 아토피 안심학교는 2층 보건실 맞은편에 황토교실로 꾸며졌다. 식물과 숯을 비치하고 바닥에는 온돌, 황토이불 등을 마련해 학생들의 아토피를 치유하고 건강교육 장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구는 아토피 안심학교를 조성하는데 필요한 경비(약 1,420만원)을 지원했고, 앞으로 영양서, 간호사, 운동사 등 보건소 전문 인력을 교육에 투입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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