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놀이하면서 한자 익혀요"

재능교육 '스스로 리틀한자'유아와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이 놀이를 하면서 한자를 익힐 수 있는 교재가 나왔다. 재능교육이 만든 '스스로 리틀한자'는 처음으로 한자를 접하는 3~8세를 주 대상으로 개발돼 한자에 대한 입문서 역할을 하는 학습교재로, 생각하는 동화 등을 통해 한자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데 초점을 모았다. 특히 '스스로 리틀한자'는 고급 동화 전집물 수준의 삽화로 디자인된 편집이 가장 크게 눈에 띈다. 또 기존의 학습지가 갖고 있는 평면적인 교재가 아니라, 팝업북 형태의 특수한 입체형 동화 교재를 구현해 학습 효과를 더욱 크게 했다. 아울러 총 2개 등급, 각 39세트로 구성된 '스스로 리틀한자'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한자한문 능력 검증 급수 시험의 8급과 7급을 대비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첫 등급에서는 한 주에 3글자씩 총 72자를 배우게 되어 급수 시험 8급이 가능하고, 둘째 등급에서는 한 주에 4글자씩 총 96자를 배워, 7급 시험이 가능하다. 스스로교육연구소의 구지회 소장은 "신상품으로 출시하는 '스스로 리틀한자'는 흥미학습을 위한 다양한 편집을 구현해 놀이를 통해 학습하는 유아들에게 보다 재미있고 체계적으로 한자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