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빅뱅 대성, 새로운 트로트 곡 '대박이야!'


빅뱅 대성, 새로운 트로트 곡 '대박이야!' 이민지 인턴기자 minz01@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빅뱅의 대성(사진)이 ‘날 봐 귀순’에 이어 새로운 트로트 곡인 ‘대박이야!’를 오는 29일 전격 발표한다. 대성은 지난해 트로트 곡 ‘날 봐 귀순’을 발표해 아이돌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능숙한 트로트 창법과 화려한 무대매너를 뽐냈다. 덕분에 젊은 층 뿐 아니라 기성 세대들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었다. 오는 29일 발표할 ‘대박이야!’는 경제 위기 속에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2009년에는 모두 “대박나자”는 의미를 담은 일종의 ‘희망가’다. ‘대박이야!’의 작사ㆍ작곡은 ‘날 봐 귀순’을 만들었던 빅뱅의 G-Dragon이 맡았다. ‘날 봐 귀순’에 이어 다시 뭉친 대성-G-Dragon 콤비는 “젊은 세대들이 트로트를 즐기는데 다시 한번 큰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빅뱅 콘서트에서 대성의 특별 이벤트로 준비됐다가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발표했던 ‘날 봐 귀순’과 마찬가지로 ‘대박이야!’ 역시 오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빅뱅 콘서트 특별 무대로 준비됐다가 갑작스레 발표가 결정됐다. 작년 ‘날 봐 귀순’을 발표하며 “나로 인해 빅뱅의 이미지에 해가 될 것 같다”며 걱정했던 대성은 이제 “빅뱅이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하는 것처럼 트로트 역시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대박이야’의 가사처럼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이 곡을 통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발표가 결정된 대상의 ‘대박이야!’는 유명 CF 감독이자 빅뱅의 ‘거짓말’과 ‘하루하루’를 연출했던 차은택 감독의 연출로 뮤직비디오도 제작될 예정이다. 한편, 빅뱅은 오는 30일부터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09 BigShow’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국내 최대 규모인 총 5만 명 관객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예매를 시작한 직후 바로 표가 매진되는 등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인기기사 ◀◀◀ ▶ "길 따라 돈 보인다"… 내집 마련 해볼까 ▶ '입주 2년차 전셋집' 선호하는 이유 ▶ 반도체주 '키몬다 파산' 수혜 적다 ▶ "불황 때문에…" 안 입고 안 논다 ▶ 실업자 100만명 시대 '코앞' ▶ 잠실 재건축 아파트 전셋값 고공비행 왜? ▶ [글로벌 포커스] 전세계 '反 유대자본' 물결 거세지나 ▶ '슈퍼볼 속 제네시스' 현대차 위풍당당 ▶ 아이폰·노키아폰 국내상륙 빨라진다 ▶ 안철식 지경부 2차관 사망… 공무원 사회 '술렁' ▶▶▶ 연예기사 ◀◀◀ ▶ '꽃보다 남자' 김준 학창시절 "꽃미남 뺨치네" ▶ 이효리 "XX 좋아한다" 욕설 논란 ▶ FT아일랜드 오원빈 팀 탈퇴… 멤버간 불화설? ☞ 많이 본 기사 바로가기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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