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 外

경기도는 20일 경기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김봉회 경기도건축사회장(건축문화상 운영위원회 위원장), 이한은 경기건축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경기도건축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사용승인 부문 대상에는 '폴라리온 스퀘어', 계획작품 부문 대상에는 '나혜석 미술관'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한 68개 작품은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로비에 마련된 전시공간에서 21일까지 전시된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 23∼25일 송도서 개최

2014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와 인천시가 오는 23∼2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2인천관광레저스포츠페어'를 공동 개최한다.

행사는 아시안게임 홍보관, 국내 지자체와 해외 20개국이 참가하는 관광홍보관, 캠핑과 레포츠로 구성된 레저 스포츠관, 아시아경기대회 공식 후원사관, 아시아 음식축제관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www.incheonfair.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 구월아시아드선수촌 공동용지 매각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구월 아시아드선수촌'단지에서 소형주택을 지을 수 있는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한다.

대상은 민영주택 부지인 S-2 블록 4만8,587㎡로 주택건설사업체를 대상으로 다음달 11일 접수와 추첨을 통해 당첨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S-2 블록은 60~85㎡ 규모의 주택 602가구와 85㎡초과 258가구 등 총 860가구를 지을 수 있다. 건폐율 50%와 용적률 200%가 적용되면서 30층까지 주택 건립이 가능하다. 토지대금은 2년 무이자 조건이며, 2013년 9월께 토지사용이 가능하다.

인천=장현일기자

기계硏,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 개최

한국기계연구원은 오는 12월 15일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2012 과학꿈나무 기계제작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기계의 기본원리와 예술적 상상력이 결합된 오토마타를 이용,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기계작동의 원리와 문제해결 능력, 창의적 사고를 증진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지식경제부 장관상, 대전광역시 교육감상, 한국기계연구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

대덕=구본혁기자

울산 중소기업-러시아 기업인 거래 상담


울산상공회의소는 29일 상의에서 '러시아 기업인 대표단과의 일대일 거래상담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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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중부시베리아(크로스노야르스크)와 서부지역(사라토프) 지역 기업 대표단 13명이 참여해 자동차, 에너지,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일대일 거래 상담을 한다. 사라토프 지역은 석유 매장량이 3억톤으로 추정되는 등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크로스노야르스크 지방은 시베리아 유수의 중공업 도시로 지역 기업들의 진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울산상의 해외지원팀(052-228-30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구미시 올해 최고 장인으로 김영곤, 이재필씨 선정

경북 구미시는 2012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재료분야에서 김영곤씨, 전기분야에서 이재필씨를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구미시는 지난 2009년부터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각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를 구성해 올해의 최고 장인을 선정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마이스터 대전을 개최해 기능인 우대와 양성운동을 확산시켜 왔다.

구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뒷받침을 하고 있다.

구미=이현종기자

광주 소촌산단 외곽도로 부분 개통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산단과 간선도로인 무진로를 연결하는 260m 구간이 20일 부분 개통했다.

올해 1월 착공해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소촌산단 외곽도로는 총사업비 47억원을 투입해 총 513m를 개설하는 공사로, 산단의 원활한 물동량 수송과 도로간 접근성 개선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 관계자는 "일부 구간 개통이지만 산단 입주업체의 경제활동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잔여구간도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영래기자

광양~여수 잇는 이순신대교 남해안 명물로

여수와 광양을 잇는 국내 최장 현수교인 이순신대교가 남해안 랜드마크로 거듭난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내년 4월말 준공 예정인 이순신대교의 관광자원화 시설 설치를 위해 최근 기획재정부에 관련 사업비 60억원 승인을 요청했다.

전남도는 270m에 달하는 세계 최고 높이의 콘크리트 주탑을 비롯, 국내 최대, 세계 4위 규모의 현수교인 이순신대교를 활용, 여수, 광양, 하동 등 광양만권을 조망하는 관광자원화 시설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는 이순신대교는 왕복 4차로로 2,260m에 이르는 국내 최장 현수교다. 애초 내년 2월 완전개통이 이뤄질 예정이었으나 강풍 등 영향으로 마무리 공사가 늦어져 준공이 내년 4월말로 연기됐다.

여수=박영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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