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의 자회사 석수와퓨리스는 충남 생수업체인 청수음료를 자산인수 방식으로 67억원에 인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석수와퓨리스는 생수 사업의 지속적 성장이 예상돼 양질의 취수원을 확보하고 수출 공급능력을 늘리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인수는 다음달 29일 마무리되며 청수음료의 일일 취수량은 620톤으로 석수와퓨리스 1,500톤의 41%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