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한화證 "인터플렉스 매수 기회"

목표가 하향불구 수익 곧 회복

한화증권은 휴대폰용 연성 PCB(인쇄회로기판)업체인 인터플렉스의 목표가를 현재(4만4,000원)보다 1만1,000원 낮추면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현재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18일 보고서에서 “단가 인하 영향으로 인터플렉스의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며 “9월에 단행된 단가 인하로 3ㆍ4분기 실적은 매출 925억원, 영업이익 135억원, 당기순이익 103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최 애널리스트는 그러나 “수익성이 일부 훼손됐지만 원가 개선 노력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신규 거래선을 확보하면서 가동률이 올라가면 이익률이 다시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이번 주가하락을 매수기회로 삼을 것을 투자자들에게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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