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골프 골프일반

매킬로이 새 여친은 테니스 여제?

결별 후 워즈니아키와 데이트 장면 자주 목격돼

여자친구와의 결별이 알려지기 무섭게 새 인물이 등장했다. 영국 일간지 벨파스트 텔레그래프는 19일 “로리 매킬로이가 오랜 여자친구인 홀리 스위니와 헤어진 뒤 여자테니스 세계랭킹 1위인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와 좋은 만남을 갖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포스트 타이거 우즈’ 로리 매킬로이(22ㆍ북아일랜드)는 어린 시절부터 스위니와 사귀어 왔는데 매킬로이의 매니지먼트사인 ISM은 “매킬로이는 브리티시오픈이 개막하기 전에 스위니와 좋게 헤어졌다”고 밝혔다. 매킬로이의 측근에 따르면 이후 매킬로이는 자신보다 한 살 어린 덴마크의 워즈니아키와 친밀한 관계를 맺기 시작했다. 매킬로이는 지난달 US오픈 우승으로 스타덤에 오른 뒤 워즈니아키가 출전하는 테니스 대회를 관전하기 위해 영국 윔블던을 2차례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달 초에는 독일 함부르크에서 복싱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워즈니아키와 함께 관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다음날 워즈니아키는 자신의 트위터에 “환상적인 경기였다. 매킬로이는 내 바로 뒤에 앉아 있었는데 무척이나 견실하고 멋진 남자였다”고 적었다. 이후 둘이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저녁 식사 중인 모습이 포착되면서 또 한 쌍의 ‘슈퍼스타 커플’이 탄생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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