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기업공개(IPO)시장 최대어로 꼽히는 GS리테일의 공모주 첫날 경쟁률이 0.39대1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의 상장 주관사인 우리투자증권에 따르면 이 회사의 공모주 청약 첫날인 14일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308만주에 대해 총 120만1,460주가 청약됐다. 청약증거금은 117억1,423만원을 기록했다. GS리테일의 공모가격은 1만9,500원이다.
같은 날 공모주 청약에 나섰던 디엔에이링크의 청약경쟁률은 11.7대 1로 청약증거금으로 59억3,808원이 몰렸다. 또 나이스디앤비는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된 78만4,000주에 44만7,350주가 청약돼 0.571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