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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위건애슬레틱에 새둥지

한국 축구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김보경(26)이 위건애슬레틱(잉글랜드)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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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로축구 챔피언십(2부 리그)의 위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보경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보경은 카디프시티 시절 자신을 잉글랜드 무대로 불러들인 맬키 매케이 감독과 재회했다. 김보경은 "과거에 잉글랜드에서 뛰도록 꿈을 이뤄준데다 많이 도와준 매케이 감독을 다시 만나 기쁘다"며 "자유계약 선수라 영입 제안이 많았으나 감독님을 찾아 여기로 왔다"고 말했다. 김보경은 올 시즌 카디프시티에서 출전기회를 거의 잡지 못한 채 속을 태웠다.


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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