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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ㆍ4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63.5% 감소한 281억원, 영업이익은 16.7% 증가한 80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 감소는 올해 매출인식 방법이 총액기준에서 순액기준으로 변경되면서 전자상거래 매출이 88.5% 감소했기 때문이나 총액기준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2.4% 증가했다.
온라인광고, 거래형서비스, 전자상거래 매출 등이 모두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온라인 검색광고가 올해 성장엔진으로 작용할 전망이며, 온라인을 통한 소액결제 보편화ㆍ온라인 쇼핑 경험자 수 증가 등으로 온라인 쇼핑 부분 역시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또 거래형 서비스 부분에서도 아바타, 모바일 등 기존 서비스에 더해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올해 이 부문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51.9% 성장할 전망이다.
올해 전체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42.4%(총액기준 77.5% 증가) 감소한 1,297억원, 영업이익은 150.6% 증가한 382억원으로 예측된다. 온라인쇼핑 및 온라인광고의 안정적인 매출과 신규사업인 검색광고시장 진입으로 당분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조동신 대우증권 화정지점장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