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내에서 손꼽히는 국제법 전문가이며 일본 업무로 다져진 정통외교관. 다자교섭에 뛰어난 능력을 갖췄으며 성격이 소탈해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듣는다.
1975년 외시 9회에 합격한 이후 동북아 1과장 등 주로 아시아 업무를 다뤘으며 1991년 국제법 박사학위를 취득한 이후에는 유엔대표부 참사관, 조약국장, 유엔대표부 차석대사 등을 지내는 등 다자외교 전문가로 이름을 날렸다. 부인 홍소선(53)씨와 1남1녀.
▦충북 영동(56) ▦서울고 ▦서울대 법학과 ▦외무고시 합격(9회) ▦주일본 1등서기관 ▦아주국 동북아 1과장 ▦이스라엘 대사 ▦외교부 2차관 ▦외교부 1차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