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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골프가 일본에서 수입, 시판하는 로마로(Romaro) 골프는 날마다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스포츠 브랜드로 2005년 출시 이후 수제 단조 클럽으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로마로는 '최고의 마법 지팡이(Royal Magic Rod)'라는 뜻을 갖고 있다. 로마로의 레이(Ray)-V 아이언은 초보자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연철 단조 제품이다. 레이-H, 레이-M에 이어 출시된 레이-V 아이언은 저중심 설계로 볼을 띄우기 쉬워 호평을 받았다. 하이 핸디캐퍼도 직접 홀을 공략할 수 있을 정도로 조작이 쉽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헤드 바닥 부분인 솔은 토에서 힐까지 초승달 모양으로 움푹 팬 홈이 들어가 있다. 이에 따라 찍어 치는 다운블로 샷에서 실수를 줄일 수 있고 러프 등 어떤 라이에서도 헤드가 잘 빠져나간다. 헤드의 뒷면 중앙부는 두터워 임팩트 때 진동을 막아주고 강력한 탄도를 구사하도록 도와준다. 정확한 임팩트를 구사하는 골퍼의 경우 적당한 바운스 각을 제공해 불필요한 지면 접촉을 최소로 줄여준다. 이에 따라 스윙이 흔들리지 않으면서 거리 손해를 줄이는 동시에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하게 볼을 보내기가 쉽다. 상급자들이 좋아하는 날렵함을 갖추었음에도 초급자 역시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페이스 전체에 진동흡수체(TPU)를 집어넣어 타구감이 훨씬 부드럽고 타구음도 경쾌하다. 로마로의 레이-455LX 블랙과 골드 드라이버도 인기를 모았다. 레이-455LX 블랙 드라이버는 래디얼 시머트리(Radial Symmetry) 티타늄 페이스가 임팩트 시 마찰을 줄여주며 볼을 강하게 밀어낸다. 레이-455LX 골드 드라이버는 초고반발 페이스를 장착해 힘이 부족한 골퍼들에게 효과적인 클럽이다. (031)726-008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