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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소식] 코오롱제약, '더바이탈 슈퍼푸드' 브랜드 론칭 外


■ '더바이탈 슈퍼푸드' 브랜드 론칭 코오롱제약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더 바이탈 슈퍼푸드(사진)'를 론칭하고 '블랙 프리미엄' '레드 에너지' '옐로우 밸런스' '블루 클린' '그린 슬림' '화이트 본' 등의 신제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들 제품에는 장수하는 나라의 식단에서 공통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인 고영양 저칼로리의 슈퍼푸드(블루베리ㆍ토마토ㆍ해조류 등)를 원료로 넣었으며 비타민 1일 영양 권장량을 고려해 개발했다. 영양보충, 다이어트, 혈액순환 개선, 칼슘 보충 등의 기능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으며 기능별, 연령별, 남성과 여성 등의 개인 특성에 맞춰 섭취하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블랙 프리미엄'은 블루베리ㆍ브로콜리ㆍ시금치, 호두 등 아홉 가지 슈퍼푸드 원료를 함유하고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필요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담았다. '레드 에너지'는 토마토추출물ㆍ블루베리추출물 등을 함유하고 있어 과중한 업무에 지치기 쉬운 남성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어줄 수 있는 제품이다. ■ DTaP백신 '부스트릭스' 발매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청소년과 성인의 디프테리아ㆍ파상풍ㆍ백일해 예방에 대한 면역력을 지속시키는 효과가 있는 추가접종용 DTaP 백신 '부스트릭스'를 국내에 발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스트릭스는 기존에 7세 이상 연령에서 사용되는 Td(성인용 디프테리아ㆍ파상풍)백신에 백일해 성분을 추가한 것으로 이미 안전성을 입증 받은 GSK의 DTaP 백신인 '인판릭스'와 동일한 항원을 사용함으로써 우수한 안전성과 높은 면역원성을 나타내는 게 특징이다. 특히 이 백신에 포함된 백일해 성분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이뤄진 대규모 임상 연구에서 약 92%의 높은 예방 효과를 나타냈다고 GSK는 덧붙였다. 강진한 서울성모병원 교수는 "백신 기본접종이 완료되지 않은 신생아나 영아에게서 발생하는 백일해의 약 76~83%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된다는 보고가 있다"면서 "신생아 및 영ㆍ유아의 백일해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부모와 조부모, 사춘기 형제 등이 백신 추가 접종을 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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