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렌과 인화정공, 누리플랜, 아이텍반도체 등 코스닥 상장 예정업체 4곳이 이번 주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카메라폰용 렌즈 등 광학기기 제조 업체 코렌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일반 청약물량은 24만 주이고 공모가는 5,800원이다. 코렌은 상반기 매출액 325억원, 당기순이익 13억원을 올렸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며 환불일은 오는 15일. 상장예정일은 22일이다.
선박엔진부품을 생산하는 인화정공은 13일부터 14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2만6,000원이고 일반청약 물량은 24만주다. 이 회사는 올 상반기에 351억원의 매출액과 7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고 상장예정일은 22일이다.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이며 환불일은 18일이다.
조명장치 제조업체 누리플랜도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확정공모가는 5,500원이며 환불일은 18일이다. 주관사는 HMC투자증권이고 일반 청약 물량은 33만주다. 누리플랜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순익은 각각 256억원, 16억원이었고 상장예정일은 26일이다.
비메모리 반도체 테스트 업체 아이텍반도체는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공모주 청약에 나선다. 희망 공모가는 8,700~9,100원이고 환불일은 19일이다.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며 일반청약물량은 18만주다. 아이텍반도체는 상반기 107억원의 매출과 22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고 상장예정일은 오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