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똑같은 음악을 들으며 메신저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KTF는 음악포털 ‘도시락’을 통해 똑같은 음악을 듣는 사람들끼리 메신저로 채팅을 즐길 수 있는 ‘온-에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음악을 듣고 있는 사람들을 실시간으로 검색해주며, 1:1채팅뿐 아니라 쪽지보내기, 친구맺기 등 커뮤니티활동도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채팅방이 공개되기 때문에 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으며, ‘호감’ 및 ‘비호감’ 식으로 곡에 대해 간단한 호감도 투표도 진행할 수 있다. ‘도시락’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이용료는 없다.